2025년 전입 장려금 및 주거지원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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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지원 정보

전입 장려금 — 지자체별 현금·지역화폐 최대 120만원 지원
주거급여 —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임대료·개량비 지원
버팀목 대출 —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 전세보증금 80% 대출
복합 혜택 — 여러 지원제도 동시 활용으로 이사비용 절감

※ 2025년 기준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이사나 전입 시 전입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정책은 현금이나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국 지자체별 전입 장려금 현황, 주거급여, 버팀목 대출과 함께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지자체별 전입 장려금 현황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전입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주요 지자체 지원 현황

경북 안동시

대학생 학업장려금: 연간 100만원
지역화폐 지원: 추가 20만원
총 지원액: 최대 120만원
목적: 대학생 유치 및 지역 소비 촉진

전북 임실군

지원 대상: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 세대주·세대원
거주 조건: 주민등록 1년 이상
지원 형태: 임실사랑상품권
특징: 지역 상권 활성화 연계

📍 기타 지자체 지원

충북 영동군: 대학생 및 주민 대상 현금 지원
경북 영주시: 지역화폐 형태 전입 장려금
충북 옥천군: 청년 및 가족 단위 지원
서울시: 각 자치구별 상이한 지원 정책

지자체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지원 형태
안동시	대학생	120만원	현금+지역화폐
임실군	전입 세대	지역별 상이	지역상품권
영동군	대학생·주민	50만~100만원	현금
영주시	전입 가구	30만~80만원	지역화폐

주거급여 지원 제도

소득이 낮은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료 지원과 주택 개량비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주거급여 지원 대상

소득 기준: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임차 가구: 월 임대료 지원 (지역별 상한액 적용)
자가 가구: 주택 개량비 등 주거환경 개선비 지원
신청 방법: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포털

💵 지원 금액 및 혜택

임차급여 (전월세 지원)

서울: 1인 가구 최대 33만원
경기·인천: 1인 가구 최대 25만원
광역시: 1인 가구 최대 20만원
기타 지역: 1인 가구 최대 16만원

수선유지급여 (자가 지원)

경보수: 3년 주기, 최대 378만원
중보수: 5년 주기, 최대 702만원
대보수: 7년 주기, 최대 1,026만원
지원 항목: 지붕, 벽체, 바닥, 창호 등

버팀목 전세 대출

🏦 버팀목 대출 개요

대출 대상

연령: 만 19세~34세 청년
소득: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조건: 무주택 세대주
우대: 신혼가구, 다자녀 가구

대출 조건

대출 한도: 임차보증금의 80% 이내
일반 가구: 최대 2억원
신혼가구: 최대 2억 5천만원
다자녀 가구: 최대 3억원 (미성년 2명 이상)

💳 대출 금리 및 조건

2025년 기준 금리 체계:

기본 금리: 연 2.1%~3.2% (소득 구간별 차등)
우대 금리: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0.2%p 우대
대출 기간: 최대 2년 (4회 연장 가능, 총 10년)
상환 방식: 원리금 균등상환 또는 만기일시상환

지원제도 복합 활용법

🎯 최적 활용 시나리오

청년 1인 가구 (소득 4천만원)

전입 장려금: 50만~120만원 (지자체별)
버팀목 대출: 전세보증금 2억원까지 2.1% 금리
주거급여: 소득이 중위소득 48% 이하 시 추가 지원
총 혜택: 연간 수백만원 절약 효과

신혼부부 (소득 5천만원)

전입 장려금: 지역별 가족 단위 지원
버팀목 대출: 최대 2억 5천만원, 우대금리 적용
신혼부부 우대: 0.2%p 금리 인하
장기 혜택: 10년간 대출 연장 가능

핵심 정리

① 전입 장려금: 안동시 120만원, 임실군 지역상품권 등 지자체별 지원

② 주거급여: 중위소득 48% 이하 임대료 월 최대 33만원 지원

③ 버팀목 대출: 청년 무주택자 전세보증금 80% 저금리 대출

④ 복합 활용: 여러 제도 동시 활용으로 연간 수백만원 절약

종합 결론

전국 지자체의 전입 장려금과 주거급여, 버팀목 대출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면 이사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동시 같은 지역은 대학생에게 연간 120만원을 지원하고, 주거급여는 소득이 낮은 가구에게 월 최대 33만원까지 임대료를 지원합니다. 버팀목 대출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저금리로 전세자금을 제공하여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각 지자체별로 지원 조건이 다르므로 이사 전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최적의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전입 장려금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A. 지자체별로 조건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일정 기간 거주 의무가 있습니다. 대부분 6개월~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주민등록을 해당 지역으로 옮겨야 합니다. 일부 지역은 대학생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 특정 대상에게만 지원하므로 사전에 해당 지자체 주민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서울시에서도 전입 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서울시 자치구별로 상이한 지원 정책을 운영합니다. 강북구, 도봉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 청년이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입 장려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사 계획이 있는 자치구 주민센터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 주거급여와 전입 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대부분 동시 수급이 가능합니다. 전입 장려금은 일회성 지원이고 주거급여는 지속적인 생활비 지원 성격이므로 서로 다른 제도입니다. 다만 소득 인정액 계산 시 전입 장려금이 일시 소득으로 반영될 수 있으니, 신청 전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버팀목 대출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A. 주택도시기금 취급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 등에서 취급하며,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필요 서류는 소득증명서, 전세계약서, 등본 등이며, 심사 기간은 보통 1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Q. 주거급여 신청 후 언제부터 지원을 받나요?

A.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결과 통지되며, 승인 시 신청월부터 소급하여 지급됩니다. 매월 20일경 계좌로 입금되며, 임차급여는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하거나 본인 계좌로 입금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

Q. 대학생도 버팀목 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A. 만 19세 이상이고 무주택 세대주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소득이 있어야 하므로 아르바이트 등으로 연소득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부모님과 분리된 독립 세대주여야 하며, 학자금 대출과는 별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학 재학 중에도 조건을 충족하면 대출 가능합니다.

Q. 전입 장려금에 세금이 부과되나요?

A. 대부분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연간 300만원 이하의 기타소득은 세금이 면제되므로, 일반적인 전입 장려금 수준에서는 세금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기타소득과 합산되어 계산되므로 정확한 세액은 세무서나 세무사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지역화폐로 받은 전입 장려금은 어디서 사용하나요?

A. 해당 지역의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대형마트, 편의점, 식당, 카페, 의료기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도 일부 지원합니다.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받은 후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시고, 잔액 조회는 전용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 이미 거주 중인 지역에서 전입 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새로 전입하는 경우에만 지원되므로, 이미 거주 중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전입 장려금은 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이므로 타 지역에서 이전해 와야 합니다. 다만 동일 시군구 내에서도 읍면동이 바뀌는 경우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원하는 경우가 있으니 해당 지역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